제 692 호 성신여대와 연합 성과 포럼 개최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15일(월) 성신여대와 함께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상명대- 성신여대 연합 성과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도 두 대학이 교육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각 대학의 ‘교육과정 개편 성과 및 성과관리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우리 대학은 이동진 상명대 대학혁신성과평가센터장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 사례’를 주제로 대학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 성과’ 사례에서 ‘비대면 수업 활성화를 위한 원격강의 자동녹화시스템 구축 사례’에 대한 실무자들의 발표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의 경험과 성과 등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오세원 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 간 연합 성과 포럼을 통해 우리가 겪었던 고민과 해결하는 과정을 주변 대학과 나아가 사회 전체에 공유하고, 우리 역시 다른 우수사례를 열린 마음으로 체득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 영상은 https://youtu.be/z5l_0-IsnaU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제 692 호 2021학년도 학군사관 모집안내
문의처 : 2287-5459,7160
제 692 호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 공모전 개최
▲창업 공모전의 포스터 (출처: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캠퍼스타운산업단은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우수 창업 기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기업가치 확대를 위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업 공모전은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과 뉴노멀 기기와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6팀씩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단, 타 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어 수혜를 받은 기업은 지원이 불가하다. 공모전에 참여한 우수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활동금과 제품 제작 지원의 기회, 공유 사무실, 멘토링 특강, 홍보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성과 발표 피칭대회, 투자 연계, 정부 R&D 지원, 네트워킹 제공, 전시회 홍보부스 제공 등 후속 지원도 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캠퍼스 타운 사업단 E-mail(apollo@sm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채연 기자
제 692 호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최우수 등급 받아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 내 취업 및 창업 지원 체계 강화, 산업계 연계 취업 활성화 등을 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운영대학으로 선발되어 매년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은 코로나 19로 진로 및 취업에 걱정이 더 극대화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대면 혹은 비대면 진로 취업프로그램을 신규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그 결과 2020년 코로나19에 대응한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4년째 우수대학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선배초청 직무박람회 모습 (출처 :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정유빈 기자
제 692 호 2021학년도 양 캠퍼스 학생자치기구 재선거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생회 재선거가 3월 24일(수), 2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후보자 등록은 3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이며, 후보자 확정 및 선거운동본부 발족은 5일(금)로 예정되어있다. 선거 유세 기간은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이며 온라인 유세를 기본으로 진행한다. 개표 결과 공고는 25일(목), 당선자확정공고는 23일(월)이다. 제2캠퍼스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생회 재선거도 3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은 지난 2월 15일(월)부터 22일(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후보자 확정은 3월 2일(월)이다. 선거 유세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15일(월), 16일(화)는 샘물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선거를, 17일(수)는 학술정보관 앞 통합투표소에서 오프라인선거를 실시한다. 당선자확정공고는 18일(목)이다. 엄유진 기자
제 692 호 2021–1 학기 학사운영 방안
교무팀은 지난 2월 2일 코로나 19에 따른 2021-1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학사운영 방안은 코로나 19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상황 등 정부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 변경된 학사일정 안내표 개강 첫 주인 3월 2일(화)부터 8일(월) 까지는 거리두기 단계조정 사전예고 기간 등을 고려하여 전면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대면수업의 경우 강의실 수용인원의1/2 이내로 수강 인원을 제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조편성 등을 통해 강의실 수용인원의 1/3 이내로 제한한다. 대면수업 참여 학생 및 교·강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융합수업 참여 학생 중 대면 수업 미참여 학생은 강의 전 스마트출결시스템의 공결신청을 통해 대면수업 미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경우 공결신청이 불필요하다. 고사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1.5단계, 2단계를 유지 할 경우 대면고사를 허용하며 e-Campus 활용을 권고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경우 e-Campus활용을 원칙으로 하며 대면 수업 교과목에 한하여 대면고사를 허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 e-Campus 활용을 준수한다. 또, 기말고사는 2주간 진행하며 교양, 교직, 일선은 15주차, 전공은 16주차에 시행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있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정부 지침 등을 고려한 변동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엄유진 기자
제 692 호 2021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 2020 KOICA 혁신사업에 대한 특강(발표자 KOICA 혁신사업실 김용환 과장)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천안캠퍼스)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국제개발협력 강의를 개설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KOICA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라는 전공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개발도상국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협력국가에서의 해외 현장 활동을 수행해왔다. 올 해는 작년의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오픈특강의 확대,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의 심화, 공모전 등의 활동을 계획하며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확산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제 692 호 2021학년도 학보사 수습기자 모집
▲ 수습기자 모집 포스터 상명대학보사에서는 2021학년도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1학번 재학생으로 지원서 제출 기간은 3월 20일(토)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상명대학보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mupresss) 또는 ‘상명대학보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 하면 된다. 지원서를 작성한 후 smuhakbo@gmail.com으로 제출하거나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3층 학보사(H318), 제2캠퍼스 학생회관 2층 학보사(H207)로 직접 제출해도 된다.
제 2020호외-8 호 이사장 신년사
이사장 이준방 사랑하는 상명인 여러분. 우리는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자유롭게 만나는 일상을 누리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는 여러모로 제한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저는 여러분께, 어려움 끝에 반드시 우리를 맞이할 희망을 함께 얘기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산 속에서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 산 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 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 / 거대한 산줄기보다 /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 먼 곳의 불빛은 /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상명인 여러분. 어둠이 걸림돌이 되는 것은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빛이 멀리서 비출 때 어둠은 그 의미를 찾습니다. 그렇듯이 우리는 지금의 이 어렵고도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을 하는 용기를 가집시다. 충실한 대학 교육과 우리 교수님과 우리 학생이 국가의 미래입니다. 학생들이 대학 시절 동안 자신의 진로를 잘 결정하고 그 길로 들어서기 위한 힘찬 전진을 하는 데에 상명인이 함께 노력합시다. 계속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금의 사회는 우리에게 고정된 상태에 안주할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정답이 내일의 정답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지식을 습득하면서 나아가 지혜를 터득하는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제한된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만남이 자유롭지 않으나, 그래도 우리 상명대학교는 ‘진리, 정의, 사랑’의 교육 이념을 실천하는 일에 한 치의 주저함을 허용하면 안 되겠습니다. 이 시대의 진리가 무엇이고 정의가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혼동의 상황입니다. 한 성향의 정보만을 집중적으로 접하게 하는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전달은 우리 사회를 더욱 분열하게 만듭니다. 열린 사이버 세상 속의 수많은 정보들은 우리가 폭넓은 사고력을 가지고 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임을 말해줍니다. 시대가 이러하므로 우리 상명의 교육은 더욱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튼튼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진리 탐구여야 그 가치가 빛이 날 것입니다. 탄탄한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정의 실천이어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상명인 모두는 인간다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차별하지 않는 사람,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 이웃을 돕는 사람, 갈등이 생기면 화내지 않으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인류를 향한 사랑의 실천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 이런 멋진 상명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학생, 교수, 직원 선생님 모두 함께 서로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실력을 기르기 위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2021년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2020호외-8 호 총장 신년사
총장 백웅기 존경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으면서 큰 고통을 감내하였습니다. 『감염증 비상 대응반』은 지난 11개월 동안 안전한 방역 활동과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온·오프라인 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신 교수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학생 대표들과 행정 지원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신 직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는 금년 상반기 중에도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세 번째 대유행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사그라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언제 다시 네 번째 대유행이 닥쳐올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대다수 국민에게 백신이 공급되는 시점까지 우리는 이 질병과의 싸움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여건 가운데서도 올해 우리는 상명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서 다음 세 가지 과제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첫째, 시대 변화에 합당한 교육혁신입니다. 코로나19가 유발한 팬데믹은 인류에게 엄청난 공포와 상처를 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신기술 기반의 백신 개발과 언택트 산업의 발달을 촉진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빠르게 뉴노멀이 정착될 것으로 보이며, 대학의 자발적 혁신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작년 7월에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기준인 20% 제한을 해제하고, 100% 원격 이수를 제외하고는 이수 학점 제한 기준도 대학이 자율로 결정하고, 평가 방식 역시 대학이 자율로 결정하도록 방침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아울러 대학 설립·운영을 위한 4대 요건, 즉, 교원, 교사, 교지, 수익용 기본재산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강의실 중심의 학교 개념에서 벗어나, 원격수업 등 교육방식의 변화를 고려하여 관련 요건들을 정비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미네르바 스쿨처럼 교사와 교지가 없는 대학이 등장할 것입니다. 이처럼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과 정책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감지하고 있듯이 교육의 패러다임 시프트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는 시대 변화에 합당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지 돌아보면서 교육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통과입니다. 이것은 2022년부터 3년간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한 재정 지원의 전제조건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작년에 대학 기본역량진단 준비 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연구·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진단 통과 후 우리 대학은 2019년 대학 혁신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추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차 연도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에 진단 대비를 치밀하고 꼼꼼하게 하여 향후 3년간 재정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입니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행·재정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경영시스템 확립이 요청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행정의 효율화를 경영혁신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시했습니다. 그 성과로 우리는 통합정보시스템인 샘물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구성원의 간편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처리가 편해지기는 했지만, 통합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축적된 데이터의 아카이빙 분석을 통해 의미를 추론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해야 하는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금년에는 관련 연구소와 부서를 통해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반의 정책을 개발하고 활용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행정의 효율화와 선순환 구조의 대학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 조직과 업무를 진단하고 행정공유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정 역량을 강화하면 행정의 효율화가 좀 더 수월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금년에는 직무 시스템을 정비하고, 행정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행정인력의 전문성 강화, 업무별 통합 관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즉,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뚫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십시오.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복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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